이 수 한본사 부회장 아동 성폭력 범죄가 계속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아동 성폭력 문제가 발생할 때마다 국민들을 충격으로 몰아가고 있다.금년 들어서도 지역구분없이 성폭력 사건이 이어지자 자식을 둔 부모 입장을 떠나서라도 생각하기에 너무나도 끔직스럽고 피해자들의 장래가 걱정스러워 가해자의 짐승보다 못한 행위에 전율을 느낀다.이제 어린 아동대상 성범죄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일어나는 유행의 범죄로 분..
이 수 한본사 부회장 최근 지상을 통해 드러나고 있는 공직사회에 자체 기강해 이 따른 인사 예산 등 각종 이권 관련 비리가 밝혀지고 있는것에 대해 국민들의 시선은 그렇게 곱지만은 않다. 역대 정권에서 나타나는 계절병처럼 공직기강 해이에서 오는 현상으로 이어지는 부조리와 대민원 사고는 정말 심각한 문제다. 지난달 16일부터 충청·경북지역에 나흘간 570mm 호우가 쏟아져 산사태 침수가 잇따라 전국에 44여명 사망·6명이 실종 12년만에 최..
손 은 진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 이비인후과 교수 올해 여름은 조금 더 일찍 찾아왔는지 진작부터 낮엔 덥고 예상 밖의 많은 비가 오기도 했다.여름철에는 평소보다 더욱 귀건강에 신경을 써야 한다.귀가 가렵거나 아프고 진물이 나게 되는 원인과 그 예방법을 알아보자.▶ 물놀이 후에 갑자기 귀가 아프고 진물이 날 때여름철 물놀이 후에 생기는 귀 염증은 주로 외이도염이다. 귓구멍에서 고막까지 이르는 통로를 외이도(外耳道)라고 하며 몸의..
이 수 한본사 부회장 분단국으로 대치하고 있는 우리나라는 물론 국제사회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북한의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를 포기토록 만류해왔으나 중단없는 계속인 도발을 일삼고 있는 가운데 北은 작년 12월 ICBM(대륙간 탄도미사일)을 통해로 발사 74분동안 비행하는 도발 수위를 높이고 있다.북한은 핵심 5대과업(음속 활공 활공전투분의 개발도임·수중 및 지상교체발동기 대륙간 탄도로켓개발·핵잠수함과 수중발사 핵전략 무기보유) 이러한 ..
추 지 민한국건강관리협회 제주지부가정의학과 전문의 건강한 성인에게 권장되는 예방접종으로 만 50세 이상은 매년 인플루엔자와 대상포진, 만 65세 이상은 폐렴구균 등이 있다. 고령화의 진행에 따라 고혈압, 당뇨 등의 만성질환 비율이 높아지면서 성인 예방접종도 그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어떤 예방접종을 언제, 어떻게 챙겨야 하는지 알아보자.▶ 나는 지금까지 어떤 예방접종을 했을까?2002년 이후 보건소와 의료기관에서 시행한 예방접종은 대..
박 상 민서울대학교병원가정의학과 교수 휴일 낮까지 누워 있었는데도 피곤이 풀리지 않는다면 신체적인 검사와 심리정서적인 검사를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체크해보자. 검사에서 이상이 없다면 무리하게 일을 감당하고 있는지 또 스트레스가 있는지도 짚어보자.“잠을 충분히 잤는데도 피곤하고 개운하지 않아요. 몸이 처지고 힘들어요.”많은 청년과 직장인이 만성피로로 진료실을 찾는다. 10년 전과 비교해보면 최근 젊은 층에서 부쩍 더 피로를 호소하고..
김 윤 현예방안전과장 소방령 지구온난화로 인해 지구의 기온이 점점 높아지는 가운데 올여름은 유난히 덥다는 일기예보가 이제는 낯설지 않다. 그리고 지난해 경북의 평균 연간 폭염일수는 18.5일로 전년(12일) 대비 55% 증가했다. 또한 봉화 관내에서도 지난해 70대 남성이 밭에서 일하다가 온열질환으로 쓰러지는 사례가 있었다.폭염은 사전적 의미로 매우 심한 더위를 뜻하는 것으로, 폭염 상황에서 무리한 외부 활동을 하게 되면 열사병, 열..
이 수 한본사 부회장 경기도 용인시에서 지난달 30일 교통사고 피해자인 70대 남성은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 응급조치 후 병원을 찾아 긴급후송에도 받아주는 병원을 찾지 못해 구급차내에서 사망한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구급대가 환자를 받아줄 병원을 찾다가 두시간만에 구급차에서 사망한것이다. 전화로 수용할 병원을 찾는사이 두시간이 허비된 것이다.사고현장에서 구급차로 25분 걸리는 35km 지점에 외상센터를 포함해 더 가까운 병원 3곳에는..
정 상 훈봉화소방서 예방총괄담당 소방경 뉴스를 보면 각종 사고 소식이 끊임없이 나온다. 그중에서도 가장 안타까운 소식은 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소식이다.인류에게 있어 불은 참 고마운 것이기도 하지만, 숙식과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는 주택을 한순간에 잿더미로 만들어 버릴 수 있는 것 또한 불이다.지난 4월 15일 봉화군 법전면 풍정리의 한 주택에서 아궁이 틈새로 나온 불꽃이 착화되면서 자칫 큰 화재로 번질뻔한 일이 있었다. 때마침 인..
박 민 선서울대학교 병원가정의학과 교수 다이어트를 외치며 필요 열량보다 적게 먹거나 귀찮아서 간단히 한 끼 때우는 등 영양 불균형에 노출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필요 열량 섭취는 줄고 비만은 증가하는 아이러니한 현상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하게 살려면 균형 잡힌 식단으로 영양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2021년 한국인의 연령대별 사망원인을 보면, 10~30대 사인의 대부분은 자살이고, 40대 이후부터는 암, ..
이 영 규경산서 경감 6월 15일은 노인학대예방의 날이다. 우리나라는 2015년 기준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662만여 명으로 전체 인구의 13.1%에 이르러 고령화사회를 의미하는 7%를 넘어 이미 고령사회에 진입하였으며, 2025년에는 전체 인구의 20%에 이르는 초고령화사회로 진입할 것이라고 학자들은 추정하고 있다고 한다.이처럼 고령 인구의 비중이 급속하게 높아지고 있다는 사실에 많은 사람들이 우려를 표명하고 있지만, 그동안 어려..
이 수 한본사 부회장 일본 정치인들은 국제사회가 인정하는 전범국으로 침략의 산 역사를 전면 부정하는 무책임한 망언을 양심의 가책없이 일상적으로 쏟아내고 있다.노다요시히로 총리 당시 위안부를 강제동원한 증거가 없다는 주장이고 정관계 원로들 모두가 군 위안부 강제동원을 부정 망언을 일삼아오고 있으며 전범국으로서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 일본은 제국주의 시절 전범국으로 피점경국에 악랄하게 저지른 잘못을 지금이라도 사죄하고 반성해도 부족한데 당사..
이 찬 규울산대학교병원 안과 교수 ‘몸이 천 냥이면 눈이 구백 냥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신체부위 중 눈은 정상적인 생활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한 장기이다. 스마트폰, 컴퓨터 등의 발달로 눈을 혹사하는 경우가 많고 대기 오염 등 눈에 좋지 않은 환경 요소가 나날이 늘어나면서 눈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유아소년기4~5세 전 눈 검사로 약시 막아야갓 태어난 아이의 시력은 눈의 구조가 정상이어도 시신경이나 뇌의 발달이 미숙하여 ..
손 명 환경산소방서 예방총괄담당 소방경 환경친화적인 자동차로 관심받고 있는 전기자동차, 전기차는 자동차 관리법에 따라 안전성 기준을 인증받은 후 출시가 되지만, 최근에 반복되는 전기차 관련 화재 소식이 자주 들리면서 화재 안전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최근 6년간(’18년~’23년 4월) 경북도내 전기차 화재 발생은 11건으로 인명피해는 0명, 재산피해 는 약 357,771천 원이 발생, 이 중 4건은 배터리 충전 중 발생했다...
이 수 한본사 부회장 전국에서 (3750명·광역 824명·기초 2926명) 주민들의 손에 의해 선출된 광역·기초의원들이 집행부와 지방의회를 각각 구성 민선 8기 시대를 이끌어가고 있다. (포항시 기초의원 33명 광역의원 9명)그중에서도 지방의회는 집행부를 감시하고 주민들의 민의를 해소하는 등 본연의 업무를 지역사회와 주민들 위해 역량을 발휘해야 할 뿐만 아니라 지방의원들은 일반 주민들보다 훨씬 더 높은 수준의 도덕적 규범과 지방정가 정치..
조 석 종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장 독도의용수비대는 대한민국이 6.25전쟁으로 혼란했던 시기에 본격화된 일본의 독도 침략에 맞서 3년 8개월동안 독도수비업무를 수행하였고 후에 국립경찰에게 인계하였습니다. 독도를 현재 우리 고유 영토로 보존할수 있게끔 활동한 위대한 의병입니다.1950년대 독도라는 혹독한 환경을 극복하며, 6차례 일본의 침략에 맞서 승리하였으며 6번째이나 마지막 전투는‘독도대첩’으로 선포하여 매년 11월21일 국립대전현충원 ..
박 상 민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피 검사 후 빈혈이라는 결과를 받고도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만성적인 빈혈의 경우 뇌심혈관질환에 노출될 확률이 높고 이에 따라 사망위험 또한 높아진다. 빈혈로 판정되면 꾸준하게 철분제를 복용해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바쁘게 직장생활을 하는 30대 초반의 여성이 건강검진 결과지를 들고 상담하러 왔다. 이 여성의 피 검사상 헤모글로빈 수치는 9g/dL였으며, 혈액 내 페리틴 수치..
윤 영 돈봉화소방서장 요즘 기상이변으로 비가 짧은 시간에 집중적으로 내려 하천과 계곡물이 순식간에 불어나 고립되거나 급류에 휩쓸리는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며칠 전 내린 호우로 봉화군 소천면 하천변에서 캠핑하던 부부가 철수하다가 불어난 강물에 휩쓸려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였다. 매년 호우로 인한 안타까운 사고가 되풀이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호우시 행동 요령을 사전에 숙지하여 호우주의보 발령 시 신속하게 대처할 ..
정 희 원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 ‘잠이 보약’이라는 말은 사실이다. 충분하고 질 높은 수면은 노화를 늦추고 기대수명에도 영향을 미친다. 잠을 줄여서라도 뭔가 성취하고자 한다면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다면 당장 잘 자는 것이 중요하다.몇 달 사이 갑자기 치매가 생긴 것 같다며 진료실을 찾는 분 중, 빠르게 진행되는 경과가 기저 질환 이력이나 뇌 사진으로는 도무지 설명이 안 되는 경우가 꽤 있다. 상당수의 환자에..
이 수 한본사 부회장 가까운 이웃국가 이면서도 먼 일본과 미묘한 관계를 유지해오던 중 12년만에 지난달 16,17일 1박 2일간 윤석열 대통령이 국빈 방문으로 일본 정부가 스스로 밝혀온 과거사와 반성의 정신을 진정성 있게 실천해나가기를 촉구했다.모처럼 찾아온 국교정상화를 위한 양국 정상 방문분위기속에 일본은 역사를 왜곡하는 독도 영토 문제와 강제징용 위안부 문제를 희석 시키는 주장을 덜고있다.일본 문무과학생은 28일 교과서 검정결과 발표..